디아2 에테리얼(수리불가) 아이템은 소지품 창에서 확인하지 않아도 됩니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 게임을 늦게 시작하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으니 대부분 알고 계시는 내용이겠지만 그래도 한번 정리해 봅니다. 디아블로2 게임을 하다 보면 아이템 하나 넣을 칸도 부족해지는데 수많은 레어, 유니크, 매직 아이템 중 수리가 불가능한 에테리얼 아이템은 가치도 있고 수집을 목표로 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아이템을 소지품창에서 확인하지 않아도 에테리얼 아이템인 확인하실 수 있으니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소지품 창을 열어놓은 상태에서 아이템을 줍게 되면 아래 이미지와 같이 아이템을 들고 있습니다. 소지품 칸이 부족해 개인적으로 매번 아이템을 들어봅니다.
물론 에테리얼 아이템은 짙은 회색으로 땅에 떨어지니 구분 가능합니다만 주서보니 에테리얼 아이템이 아닌 경우도 있고 레어, 유니크, 매직 아이템의 경우는 에테리얼 아이템인지 구분도 안되니 처음엔 다주서보게 됩니다.
에테리얼 아이템을 들고 있게 되면 아래 이미지와 같이 일반 아이템보다 희미하게 표시 됩니다.
일반 아이템은 아래 이미지와 같이 선명하게 표시되니 구분이 쉽습니다. 물론 스킨을 다운받아서 쓰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개인적으로 오리지널을 좋아하는 성향이라 스킨을 사용하지 않고 그냥 게임을 플레이해 매번 이런 식으로 에테리얼 아이템이 있는지 확인하곤 합니다.
필요한 에테리얼 아이템만 골라서 획득할 수 있어 중간에 소지품 공간을 마련하지 않아도 되고 시간도 절약되어 좋습니다.
여러 개 아이템이 떨어져 있는 경우에도 들고 있는 상태에서 다른 아이템을 들어볼 수 있으니 에테리얼 아이템이 있는지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 아이템은 선명하니 일반 레어 아이템이라 보관할 필요가 없네요.
사용할 일이 없겠지만 개인적으로 에테리얼 아이템들이 이뻐서 수집도 하고 있습니다.
에테리얼(수리불가) 아이템의 경우는 모든 아이템이 희미하게 표시되니 소지품 창이 꽉 차신 상태라면 에테리얼 아이템인지 확인하시고 보관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갑옷을 예로 들어 캡쳐해 봤습니다.
레어 방어구인데 에테리얼에 내구도1회복이 붙어 있어서 옵션이 이뻐 보여서 보관 중입니다.
최근에 주슨 에테리얼 아이템 갑옷인데 방어력 상승 1%가 아쉽지만, 방어력이 770이라 행운이 올지 몰라 보관 중 입니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 게임을 하면서 이미 많이 알고 있으실만한 내용이라 작성하지 않을까 했는데 시간이 지나 제가 플레이했던 장면도 남길 겸 해서 정리해 봤습니다. 그나저나 블리자드 분들은 유저들이 그토록 원하던 인벤토리 공간, 창고 공간, 아이템 자동 정리 기능만 넣어줘도 괜찮은 업데이트라 생각되는데 블리자드 개발자분들도 저와 같이 오리지널을 좋아하나 봅니다. 공유창고도 없었던 시절에 비교하면 그나마 보관할 공간이 추가되어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도 듭니다.